하늘 100층짜리 집

하늘 100층짜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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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그린이 : 이와이 도시오

    옮긴이 : 김숙

    출간일 : 2017년 12월 25일

    형태 : 216x301mm, 양장본, 32쪽

    가격 : 12,000원

    대상 연령 : 4세 이상

    ISBN : 978-89-6635-075-9

    ISBN : 978-89-89863-92-2(세트)

    선정/수상 : 2014년 생텍쥐페리 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책소개

<책 소개>

 

하늘 100층짜리 집에서 어린 박새 추피는 누구누구를 만나고, 무엇 무엇을 볼까?

추피와 함께 하늘 100층까지 모험 여행을 떠나자! 준비 땅!

 

위로 위로 하늘 100층짜리 집을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 올라가는 사이 각각 다른 의인화한 하늘의 존재들을 만나게 된다. 구름, 비, 무지개, 바람, 눈, 얼음, 번개, 오로라, 공기, 빛, 이렇게 차례차례 나타나는 하늘 속 존재들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 놓아 마치 숨은 그림 찾기 놀이라도 하듯 다양한 공간을 탐색할 수 있다.

구석구석 들여다보면서 이야기를 만들며 놀 수 있어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는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어 학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유아들이 하늘 100층까지 올라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위로 진행하면서 읽도록 한 지은이의 궁리가 무척이나 신선하다.

 

<줄거리>

추운 겨울날, 배가 고픈 어린 박새 추피는 눈 속에서 해바라기씨 한 톨을 발견한다. 하지만 한 톨로는 배가 차지 않을 것 같아 곰곰 생각하다가 씨앗 심을 곳을 찾아 보기로 한다.

추피는 하늘에서 내려온 눈송이가 가르쳐준 대로 구름 속으로 날아오른다. 추피가 처음 다다른 곳은 구름이 사는 집. 구름 아저씨에게 화분을 얻어 씨앗을 심은 추피는 10층을 지나 더 높이 날아오른다. 거기엔 빗방울이 살고 있었다. 다음에는 무지개가, 바람이, 눈이, 얼음이, 번개가, 오로라가, 공기가, 빛이 각각 10층씩 살고 있었다. 각각 다른 10층씩을 한 층, 한 층 올라가는 동안 만난 모두의 따뜻한 도움으로 쑥쑥 자란 해바라기 화분을 들고 추피는 해님이 있는 마지막 100층까지 오르는데……. 추피는 바람대로 해바라기를 꽃피워 해바라기씨를 배불리 먹을 수 있을까?

 

<본문 발췌>

 

파닥파닥파닥

추피는 씨앗을 물고 날아올랐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온통 눈으로 덮여 있을 뿐입니다.

 

추피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눈송이가 말을 걸었습니다.

“구름 속으로 한번 들어가 봐.”

 

추피는 구름 속으로 날아들었습니다. -p.4-5

 

그곳엔 구름들이 사는 집이 있었습니다.

 

“이 씨앗을 심어 꽃을 피우고 싶어, 추피.”

“그럼 이 집 꼭대기 100층으로 올라가 봐.”

추피는 위로 한 층 한 층 올랐습니다.

 

“이걸 화분으로 쓰렴.”

“구름 아저씨, 고마워요, 추피.”

 

10층에 다다른 추피는

더 높이 위로 올랐습니다. -p.6-7

 

바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서 와!

맛있는 특제 바람 라면 맛 좀 볼래? 휘유~”

“앗! 몸이 날아간다, 추피~!”

 

“따뜻한 바람을 불어 줄게. 퓨~”

“어, 떡잎이 나왔어, 추피!”

 

40층에 다다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p.12-13

 

번개가 살고 있었습니다.

 

“찌릿찌릿 샐러드 맛 좀 볼래?”

“꺅-! 바로 전기가 찌르르르, 추피~~!”

 

“1억 볼트 전기를 흘려보내 볼까.”

“시, 싫어! 몽땅 타 버릴 거야, 추피.”

 

70층에 다다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p.18-19

 

빛이 살고 있었습니다.

 

“번쩍! 이쪽을 봐봐.

“우와, 벌써 봉오리가 생겼네.”

 

“100층엔 누가 있어?”

“우리들 엄마가 있어!”

 

드디어 100층에 도착했습니다. -p.24-25

 

<지은이 소개>

 

이와이 도시오(岩井俊雄)

1962년 출생. 미디어 아티스트. 어릴 적 어머니가 ‘이제 더는 장난감을 사 주지 않겠다’며 안겨 준 공작 도구와 재료를 통해 무언가를 만드는 일에 눈을 떴습니다. 1985년 쓰쿠바대학 예술전문학부 재학 중 제17회 현대일본미술전에 최연소로 수상하였습니다. 그 후, 국내외의 많은 미술전에 관객이 참가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작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우고우고루-가」 미타카노모리 지브리미술관의 영상 전시 「도토로 뿅뿅」「상승해류」와 닌텐도 DS의 아트소프트 「일렉트로프랑크톤」, 야마하와 공동개발한 음과 빛을 연주하는 악기 「TENORI-ON」 등에도 관여했습니다. 2007년, NHK교육의 유아프로그램 「이나이이나이밧!」의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저서로 『이와이 씨 집에 잘 오셨습니다!』 『어디가 이상해?』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바다 100층짜리 집』 『하늘 100층짜리 집』 『실수 왕 도시오』 등이 있습니다.

 

김 숙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만들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시리즈와 『냉장고의 여름방학』 등의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책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 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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