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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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그린이 : 이와이 도시오

    옮긴이 : 김숙

    출간일 : 2010년 11월 10일

    형태 : 152×2250㎜, 양장본, 96쪽

    가격 : 9,500원

    대상 연령 : 4세 이상

    ISBN : 978-89-89863-91-5
    ISBN : 978-89-89863-92-2(세트)

책소개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

땅 아래로 아래로 깊이 내려가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지하 100층짜리 집에 놀러 오세요!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지하 10층씩을 탐험하며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1에서 100까지 다 익혔네!

 

<책 소개>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지하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을 내려가는 사이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 등장하는 동물들-토끼, 매미 애벌레, 공벌레, 개미, 지렁이, 고슴도치, 도마뱀. 두더지, 거북-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해 준다. 또 그림을 통해 각 동물들의 생태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이 한 권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아들이 깊이깊이 지하 100층까지 내려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아래로 진행하면서 읽도록 한 지은이의 궁리가 무엇보다 신선하다.

 

<줄거리>

쿠가 목욕을 하고 있는데, 지하 100층짜리 집에서 잔치가 열린다며 꼭 놀러오라는 누군가의 말을 듣는다. 쿠는 큰마음 먹고 지하 100층 집을 찾아 나서는데 화산 기슭에 도착해 입구를 찾다가 그만 땅 아래로 쑥 미끄러져 내렸다.

쿠가 떨어진 곳은 토끼 굴. 지하 1층에서 10층까지는 토끼들이 살고 있었다. 다음에는 매미 애벌레가, 그 다음에는 공벌레가, 개미가, 지렁이가, 고슴도치가, 도마뱀이, 두더지가, 거북이 각각 10층씩 차지하고 있었다. 각각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집을 한 층, 한 층 구경하며 지하 100층까지 무사히 내려간 쿠는 초대를 한 꼬마 거북을 만난다. 꼬마 거북이 할머니의 100세 생일잔치에 쿠를 초대한 것이었다. 잔치가 끝나자 거북 할머니가 쿠를 등에 태우고 땅 밖으로 데려다준다.

 

<본문 발췌>

 

목욕을 좋아하는 쿠라는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쿠가 목욕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쿠, 지하 100층에 있는 우리 집에서 곧 잔치가 열려.

놀러 오지 않을래?”

“아, 깜짝이야! 넌 대체 누구야?”

“우리 집 입구는 호수 건너편 화산 기슭이야.

꼭 와야 해. 기다리고 있을게.”

그러더니 누군가는 목욕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p. 2

 

“아이쿠, 죄송합니다! 잔치가 열리는 곳이 여긴가요?”

“그렇단다. 너도 초대 받았구나. 그럼 나중에 만나자꾸나.”

쿠는 지하 100층을 향해 층계를 내려갔습니다.

“여기는 토끼들 집인가요?”

“이 집에는 10층씩 각각 다른 동물이 살고 있어.”

지하 10층에 다다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p. 4-5

 

공벌레가 살고 있었습니다.

“볼링 좋아하니? 나를 굴려서 맞혀 봐.”

“야호! 다 맞혔다!”

“낙엽을 돌돌 말아 떡을 만들고 있어.”

“나도 해 볼래!”

지하 40층에 다다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p. 12-13

 

지렁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나도 도자기 만들어 볼래.”

“호오, 썩 잘 만드는데.”

“그거, 뭘 쓰는 거니?”

“후후후, 비밀! 곧 알게 될 거야.”

지하 60층에 다다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p. 16-17

 

고슴도치가 살고 있었습니다.

“난 보석을 모으는 중이야.”

“이 돌은 일곱 가지 색깔로 빛나네!”

“아기 고슴도치가 태어났어. 안아 볼래?”

“아이, 귀여워!

그런데 어디를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

지하 70층에 다다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p. 20-21

 

생일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동물들이 연달아 다가와 할머니에게 생일선물을 드렸습니다.

쿠는 거북 할머니 등딱지를 씻어드리기로 했습니다.

등딱지가 반짝반짝해지자 할머니가 기뻐하셨습니다.

모두들 맛있는 케이크를 먹고 나니

할머니가 쿠에게 말했습니다.

“돌아갈 땐 내가 바래다주겠다. 내 등에 올라타렴.”

쿠가 할머니 등딱지를 꽉 붙잡았더니…” p. 28-29

 

<지은이 소개>

 

이와이 도시오(岩井俊雄)

1962년 출생. 미디어 아티스트. 어릴 적 어머니가 ‘이제 더는 장난감을 사 주지 않겠다’며 안겨 준 공작 도구와 재료를 통해 무언가를 만드는 일에 눈을 떴습니다. 1985년 쓰쿠바대학 예술전문학부 재학중 제17회 현대일본미술전에 최연소로 수상하였습니다. 그 후, 국내외의 많은 미술전에 관객이 참가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작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우고우고루-가」 미타카노모리 지브리미술관의 영상 전시 「도토로 뿅뿅」「상승해류」와 닌텐도 DS의 아트소프트 「일렉트로프랑크톤」, 야마하와 공동개발한 음과 빛을 연주하는 악기 「TENORI-ON」 등에도 관여했습니다. 2007년, NHK교육의 유아프로그램 「이나이이나이밧!」의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저서로 『이와이 씨 집에 잘 오셨습니다!』 『어디가 이상해?』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바다 100층짜리 집』 『하늘 100층짜리 집』 『실수 왕 도시오』 등이 있습니다.

 

김 숙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만들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층짜리 집』 시리즈와 『냉장고의 여름방학』 등의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책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 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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