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누르면 안 돼! 크리스마스에도

절대로 누르면 안 돼! 크리스마스에도

  • 절대로 누르면 안 돼! 크리스마스에도

    저자/그린이 : 빌 코터

    옮긴이 : 이정훈

    출간일 : 2020년 12월 10일

    형태 : 226x226mm, 양장본, 24쪽

    가격 : 12,000원

    대상 연령 : 3세 이상

    ISBN : 978-89-6635-126-8

 

<해제>

–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며 즐기는 ‘참여형 그림책’

: 눌러도 눌러도 또 누르고 싶은 빨간 단추, 크리스마스 이야기

 

미국 60만 부 / 일본 40만 부 기록의 <절대로 누르면 안 돼!>의 크리스마스 버전

한국어판 출간!

 

이번에는 제목에 ‘크리스마스에도’ 누르면 안 된다고 엄포를 놓는다.

래리는 절대 누르면 안 되는 빨간 버튼을 눌렀을까, 안 눌렀을까?

만약 누르고 말았다면 래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

 

마지막엔 래리가 아이들을 향해 산타 할아버지 썰매를 밀어드리자고 하는데,

아이들이 모두 힘을 모아 빨간 단추를 누르면 썰매가 달릴 수 있을까?

친구들, 래리가 셋을 셀 때까지 기다렸다가 누르는 거야.

, 하나!

 

마치 누군가가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살살 간질이는 것처럼, 읽는 이로 하여금 까르르 웃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책을 펼치면 책 속에 사는 래리가 반갑게 인사한다. 그런 다음 자신이 사는 책 속 세상에서 지켜야 할 딱 한 가지 규칙을 말해준다. 그건, ‘절대로 버튼을 누르면 안 된다는 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절대로 누르면 안 된다고 슬쩍 겁을 준다. 누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왜 누르면 안 될까? 래리 역시 그 이유를 몰라 단추를 누를지 말지 고민한다. 작가는 처음부터 능숙하게 어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고는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못 견디게 한다.

 

부모가 읽어주는 이 이야기를 한 번 들은 아이는 누구라도 똑같은 이야기를 또 읽어 달라고 조른다고 한다. 이미 내용을 뻔히 알면서도 웃을 준비를 하고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고는 바로 그 장면이 나오면 웃음을 어렵게 참으며 기다렸다는 듯 빵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한다.

이 책은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는 ‘참여형 그림책’이라 독서에 집중하기 힘든 아이들도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책장을 넘긴다.

 

# 참여형 그림책의 좋은 점

; 참여형 그림책은 그림책을 직접 만지거나 쓰다듬거나 흔들거나 하며 아이들의 행동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그림책이므로, 단추를 누르거나 책을 흔들거나 문지르거나 하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마치 아이들 스스로가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그림책의 세계로 함께 들어갈 수 있다. 부모가 일방적으로 구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놀면서 읽는 것이므로 그림책 싫어하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다.

 

<본문 발췌>

또 만났네, 친구들! 래리 책의 규칙, 잊지 않았겠지?

절대로 빨간 단추를 누르면 안 된다는 거! -p.2-3

 

그래도 저 빨간 단추,

참 누르고 싶게 생겼단 말이야.

쉿! 아직 산타 마을 요정들이 오려면 멀었으니

딱 한 번만 살~짝 눌러볼까. -p.6-7

 

아야! 내 코를 누르면 어떡해.

 

저기 산타 할아버지가 오신다!

이제 진짜 나로 돌아갈 수 있게

얘들아, 모두 힘차게 손뼉을 쳐 줘! -p.18-19

 

래리, 마침 여기 있었구나.

난 이제부터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가야 한단다.

이 썰매를 타고 가야 하는데

너와 친구들이

좀 도와주겠니? -p.20-21

 

<저자 소개>

글 그림 빌 코터

미국 오하이오 주의 로키 리버에서 자란 빌 코터는 그림 그리기를 가장 사랑하는 소년이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학교인 메릴랜드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을 전공한 그는 뉴욕에서 아이들에게 음악과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전래 동요를 부르며 핑거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빌 선생님은 음악 연주와 전시회 탐방을 취미로 삼고 탁구 실력을 가다듬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옮김 이정훈

미국과 영국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에서 미디어를 전공했습니다. 사진과 영상 일을 하며 영화 현장과 영화제, 국제 행사 등에서 통역가로도 활동했으며, 두 아들의 엄마가 되어 좋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옮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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