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헝겊 고양이 양코 시리즈3)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헝겊 고양이 양코 시리즈3)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헝겊 고양이 양코 시리즈 3)

    저자/그린이 : 히구치 유코

    옮긴이 : 김숙

    출간일 : 2021년 1월 20일

    형태 : 154x216mm, 양장본, 104쪽

    가격 : 13,000원

    대상 연령 : 7세 이상

    ISBN 978-89-6635-127-5

    ISBN 978-89-6635-083-4 (세트)

<책 소개>

 

『세상에서 네가 최고야』『세상에서 아빠가 최고야』에 이은

‘헝겊 고양이 양코’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책방으로 놀러 오세요!

누구든지 오세요! 어떤 책이든 다 있어요!

 

수수께끼에 싸인 책방 주인이 운영하는 이상한 서점에는 차례차례로 독특한 손님들이 찾아와서 성황을 이룬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책방 주인 덕분에 이 책방에는 모이는 손님 또한 독특하고 신비롭다. 노래 부르는 것 같은 이상한 말로 이야기하는 손님, 몸집이 아주 작은 손님, 보석을 좋아하는 금붕어 손님. 그 외에도 다양한 손님들이 저마다 원하는 책을 구매하기 위해 책방을 찾아온다.

이들 그림을 들여다보고만 있어도 눈이 즐겁다! 또 여기엔 이 시리즈 1, 2권에 등장인물도 슬쩍슬쩍 손님으로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다. 다 읽고 나도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책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들러 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히구치 유코의 뚜렷한 개성과 생생한 이야기가 만들어낸 이 책방은, 책방에 대한 다양한 모색이 이뤄지고 있는 요즘 분위기와도 맞춤하다.

 

<본문 발췌>

 

“어떤 책을 찾으시나요?”

책방 주인이 물었어요.

“이 아이에게 보여 줄 책이 있을까요?”

손님은 데리고 온, 부리가 있는 어떤 생물을 의자에 앉히고 나서 물었어요.

그 생물은 노래 부르는 것 같은 이상한 말로 뭐라 뭐라 이야기를 했어요.

책방 주인도 노래 같은 말로 대답했고요. -p.12

 

“너희가 부탁했던 책 여기 있어.”

넷은 매달 이렇게 모여 멋 내기에 대해 서로 얘기 나누는 걸 아주 좋아해요.

멋 내기 이야기를 하다 보면 눈 깜짝할 새에 하루가 지나가 버려요.

멋 내기 이야기를 하다 보면 눈 깜짝할 새에 하루가 지나가 버려요.

“이런 행복한 휴일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

넷이 입을 모아 말했어요. -p.53-54

 

“얼마 전 여기서 읽은 책 속에 그렇게 멋진 말이 있었거든. 그래서 나도 한번 해 보고 싶었어. 그냥 축하하고 싶은 날.”

양코가 기분 좋은 얼굴로 말했어요.”

“고마워. 책방의 하루하루는 날마다 축하하고 축하받고 싶은 날이지.”

책방 주인이 말했어요. -p.101-102

 

<저자 소개>

 

글 • 그림 히구치 유코

화가. 다마미술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세상에서 네가 최고야』 『규스타브』 『히구치 유코 작품집』 『두 마리 고양이』 『보리스 그림일기』 등이 있습니다. higuchiyuko.com

 

옮김 김숙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주도하였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을 거쳐 출판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100 층짜리 집』 시리즈, 『세상에서 네가 최고야』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학교에 간 언니』와 동시집 『종우 화분』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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