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다(오감 톡톡! 인성 그림책-3)

세다(오감 톡톡! 인성 그림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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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구스타 에리코

    그린이 : 이노 가즈요시

    옮긴이 : 김숙

    출간일 : 2018년 7월 20일

    형태 : 216x285mm, 양장본, 40쪽

    가격 : 13,000원

    대상 연령 : 3세 이상

    ISBN 978-89-6635-085-8
    ISBN 978-89-6635-049-0(세트)

책소개

<책 소개>

 

[세다]라는 동사로 [센다]는 행위와 본질을 다양하게 짚어보다

– 서로 다른 두 아이를 유머러스하게 내세워 세는 것으로 경쟁하는 데 의문을 던지고, 세는 사람의 마음도 헤아려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감성 그림책

 

오감 톡톡 ! 감성 그림책 3탄은, 단순히 수를 익히기 위해 ‘세는’ 이야기가 아니라 세는 것의 본질을 파악한 그림책입니다.

숫자란 무엇일까요? 무언가를 센다는 것은,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익혀나가는 중요한 동작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 둘 하며 셀 수 있는 것이 있지만, 세상에는 사람의 기분과 같이 셀 수 없는 것이 존재합니다. 또, 너무 많아 도저히 셀 수 없는 것도 있지요. 그런 가운데 서로 비교하여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가 많은 쪽이 행복한 걸까요? 이것은 누구나 직면하는 문제입니다. 수를 겨룬다는 것을 깊이 파고들면 이기고 지는 것이 될까요? 이기고 지는 경쟁이 가열되어 전쟁으로까지 번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 줍니다. 그러고 나서 전쟁 이후의 지구와 별이 빛나는 하늘 그리고 오직 하나인 자신에 대한 생각으로 비약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납니다.

그림도 글도 명확해서 이해하기 쉽고 책을 읽어주기에도 좋습니다. 세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능숙하게 펼쳐 나가면서 다른 여러 나라의 숫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본문 발췌>

 

얘들아, 잠깐만!

숫자가 많기만 하면

다 좋은 걸까. -p.16-17

 

그렇다면

나뭇잎은?

돌멩이는?

이것들도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지.

 

개미는 또 어떻고? -p. 22-23

 

새끼줄 매듭 숫자

인도 숫자

로마 숫자

마야 숫자

바빌로니아 숫자

그리스 숫자

중국 ‧ 일본의 숫자

이집트 숫자

컴퓨터가 쓰는 숫자

 

흠,

옛날부터 인간은

셈을 하면서 점점 영리해졌대.

막대기를 줄지어 놓기도 하고

새끼줄로 매듭을 만들기도 하면서 말이야.

와, 여러 가지 숫자가 있네. -p. 28-29

 

기계가 세는 일을 대신 해 주기도 하지.

바로 컴퓨터야.

1초에 10000000000000000번이나 일을 해.

아무리 어려운 계산도 거뜬히 척척.

 

하지만

세는 사람의 마음도

중요해.

그렇지 않으면…… -p.32-33

 

<저자 소개>

 

글 구스타 에리코(楠田枝里子)

 

미에 현 이세 시 출생. 도쿄 이과대학 이학부를 졸업한 니혼TV 아나운서를 거쳐 독립. 프리랜서가 된 후에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사회뿐 아니라 논픽션과 에세이 등 폭 넓은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그림책 연구 ‧ 창작 활동에도 힘을 쏟아 많은 출판물에 관여했으며, 『나스카 모래 왕국』 『피나 바우슈 중독』 『초콜릿의 기적』 『고양이고양이 대 서커스』 등 많은 책을 냈습니다.

 

그림 이노 가즈요시(飯野和好)

사이타마 현 지치부 출생. 나가사와세츠모드세미나에서 수채,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웠습니다. 「작은 순무 공주」 시리즈로 제11회 아카이도리 삽화상을, 「파 머리 아침동자 1」로 제49회 소학관아동출판문화상을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5년 『물 길러』로 제20회 일본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책 제작 외에도 무대 인형 디자인, 그림책 읽어주기 강연, 블루스 하모니카 연주자로서의 라이브 활동 등,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옮김 김숙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 『학교에 간 언니』, 동시집 『종우 화분』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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