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친구 사귀는 법

새 친구 사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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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그린이 : 다카이 요시카즈

    옮긴이 : 김숙

    출간일 : 2017년 4월 27일

    형태 : 216x256mm, 양장본, 34쪽

    가격 : 12,000원

    대상 연령 : 4세 이상

    ISBN : 978-89-6635-063-6

책소개

<책 소개>

 

유치원이나 학교에 처음 들어갔을 때, 새 학년 반이 바뀌었을 때

낯선 환경에서 어떻게 새 친구를 사귀어야 할까요?

=> 이 그림책이 구체적인 글과 알기 쉬운 그림으로

함께 놀아주는 선생님처럼 친절하고도 다정하게 알려 줍니다.

 

새 친구를 어떻게 사귀지? 어떻게 해야 친구와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

어른에게도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입니다. 친구 사귀기는 어른들에게도 꽤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렇긴 해도 친구 사귀기는 아이들에게 인간관계의 첫 관문이라 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걱정 없어요. 아이들은 일찍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해야 하는 것들을 이 책을 통해 놀이하듯 즐겁게 익힐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친구끼리 서로 지켜야 할 예의와 규칙은 어떤 게 있는지, 어떨 때 ‘고마워’ ‘미안해’라는 말을 해야 하는지 등,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친절한 조언과 알기 쉬운 그림으로 구체적으로 알려 줍니다.

그러므로 이 그림책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으로 새로운 환경에 뛰어드는 아이들이 미리 한번쯤 읽어 두면 안심이 될 것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활발한 아이, 잘 웃는 아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뭐든 열심히 하는 아이, 친절한 아이, 장난치기 좋아하는 아이, 듬직한 아이, 착실한 아이, 뻐기기 좋아하는 아이, 제멋대로인 아이, 화 잘 내는 아이, 의심 많은 아이, 뽐내기 좋아하는 아이, 거짓말 잘 하는 아이, 떼쓰는 아이 등등……

이렇게 다양한 아이들 가운데 어떤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 봐야겠지요.

그런데 그걸 뒤집어보면 어떤 친구가 날 친구로 삼고 싶어 할까라는 뜻도 들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친구와 어떻게 사귀는가에 앞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고 올바르게 행동하게 하는 일을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에 대해 먼저 생각하여 스스로 알고 나면 상대의 기분을 헤아릴 줄 알고, 상대를 배려할 줄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친구 관계에서 상처를 받지도 상처를 주지도 않는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실천할 수 있게 지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림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직접 써넣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림책을 참고로 해서 아이들에게 놀이하듯 자기 자신에 대해 한번 써보게 합시다.

★좋아하는 색 ★좋아하는 음식 ★장래 희망 ★좋아하는 동물 ★싫어하는 것 ★잘하는 것

★좋아하는 이야기 ★좋아하는 운동 ★혈액형 등을 써 보는 동안 몰랐던 자신과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본문 발췌>

 

그러면 나는 어떤 아이랑 친구가 되고 싶으냐면 말이야…

잠깐! 그 전에 내가 어떤 아이인지를 먼저 적어 봤어.

한경수는…

★좋아하는 색-연두

★좋아하는 동물-곰

★장래 희망-만화가

★싫어하는 것-피망

★좋아하는 이야기-아기 돼지 삼형제

★좋아하는 음식-볶음밥

★좋아하는 운동-배드민턴

★잘하는 것-그림 그리기

★혈액형-A형

나는 이런 내가 좋아!

p.12-13

 

너는 어때? 어떤 아이인지 궁금한걸.

다음 쪽부터 보고 골라 네가 어떤 아이인지 한번 적어 봐!

33쪽을 복사하면 준비 완료!

 

이 가운데 있을까? 없어도 괜찮아.

자기가 좋아하는 걸 생각해 보는 거야!

 

* 좋아하는 색

분홍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 청록색 하늘색

파랑 보라 자주 살구색 갈색 회색 검정 하양

 

* 좋아하는 음식

삼각 김밥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돈가스 덮밥 볶음밥 어린이 정식 빵

생선 초밥 라면 국수 볶음면 스파게티 메밀국수 장어 덮밥

피자 빈대떡 새우튀김 스테이크 햄버그스테이크 모듬 튀김 그라탱

스튜 달걀말이 크로켓 어묵 군만두 햄버거 감자튀김

p.14-15

 

이 안에선 찾을 수 있을까?

 

* 장래 희망

축구 선수 과학자 경찰관 의사 기관사 만화가 게임 프로그래머

비행기 조종사 목수 건축가 우주 비행사 탐정 아나운서 가수

유치원 교사 학교 교사 작가 음악가 아이돌 제과사 어부

배우 공무원 간호사 변호사 요리사 소방수 우편집배원

미용사 서점 직원 동물 사육사 제빵사 꽃집 직원 농부 성우

사진작가 프로레슬러 영화감독 카레이서 피아니스트 정치가 발레리나

 

* 좋아하는 동물

강아지 고양이 토끼 햄스터 병아리 닭 돼지 양 말 쥐 다람쥐 거북이 개구리

사자 호랑이 치타 하마 판다 캥거루 코알라 기린 고릴라 뱀 악어 원숭이

코끼리 얼룩말 사슴 알파카 이리 곰 여우 너구리 아르마딜로 펭귄 북극곰

 

* 싫어하는 것

일찍 일어나기 공부 독서 목욕 운동 인사 정리 노래 그림 그리기 수다

 

* 잘하는 것

노래 그림 그리기 마술 빨리 먹기 친구 이름 외우기

달리기 외발 자전거 타기 동물 기르기 사람들 웃기기 숨바꼭질

p.16-17

 

친구가 장난감 자동차로 놀고 있었다.

나도 같이 놀고 싶어서

“우리 같이 놀래?” 하고 말했다.

친구는 잠깐 가만히 있다가

장난감 자동차를 건네주었다.

기뻤다. “고마워!”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한다는 건 중요한 일.

p.26-27

 

힘을 모은다는 건 중요한 일.

“같이 야구할래?”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홈런을 치지는 못했지만

달리고, 지켜주고, 모두 함께 열심히 했다.

그리고 ‘다시 함께 놀자’고 약속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나는 사람들이 기뻐하면 기분이 아주 좋아!

그런 내가 좋고, 다른 사람들도 알아줬으면 해.

그리고 나는 다른 친구들도 알고 싶어.

내가 친구를 사귀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말이야,

다른 친구들이 나를 보고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아이가 되는 거야.

그런 후 ‘우리 친구 할래?’ 하고, 웃으며 말 건네는 거야!

p.28-29

 

<작가의 말>

 

* 이 책으로 전하고 싶은 것- 다카이 요시카즈

 

지금 아이들 사회에서는 따돌림으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론 생명까지 빼앗을 것 같은 있어서는 안 되는 사건이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 그를 위해 내 직업으로 할 수 있는 어떤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이 책을 태어나게 했습니다.

나는 대학 4학년 때, 교생실습으로 2주 동안 모교의 중학교 1학년에게 미술 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때 느낀 건 아이들에게 교과의 중요성이 2할이라면 나머지 8할은 아이들과 대화가 잘 통하는 교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교사가 되지는 않았지만, 내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자신 속에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훗날 그림책 작가가 되었을 때 그것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20년 걸려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00권 가까운 그림책에 관여해 왔는데, 이 책으로 대학생 때 내 마음속에 있던 바람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좋은 친구가 있으면 똑바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친구는 평생 가는 보물입니다.’

이 책이 어린이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저자 소개>

 

다카이 요시카즈

 

1961년 3월 5일, 오사카 부 사카이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오사카예술대학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주)교다크리에이션에 입사하였습니다. 2001년, 2003년, 2006년, 2011년 볼로냐 국제그림책원화전에 입선하였습니다. 메이지 ‘마블초콜릿’ 캐릭터 ‘마블완창’이라는 캐릭터와 효고 현 니시미야 시 관광 캐릭터 ‘미야탄’ 등 많은 캐릭터 디자인을 하는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괴담 레스토랑』 시리즈의 장정과 삽화를 맡았으며, 『이야기 ‧ 까만 곰』 시리즈, 『두근두근 까만 곰』 시리즈와 에세이집 『캐릭터-디자인의 일』 등이 있습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힘이 솟아나게 하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숙

김천에서 태어나 서울 청구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우리는 친구』 『만들다』 『전쟁하지 않아』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김하루라는 필명으로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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