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개구쟁이

  • 개구쟁이

    저자 : 김창완

    그린이 : 이정연

    출간일 : 2022년 5월 20일

    형태 : 210*262mm, 양장본, 36쪽

    가격 : 15,000원

    대상 연령 : 4세 이상

    ISBN : 978-89-6635-157-2

<책 소개>

 

영원한 개구쟁이 뮤지션 김창완이 부른 「개구쟁이」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그림책으로 새로 태어나다!

 

“우리 같이 놀아요. 뜀을 뛰며 공을 차며 놀아요. 우리 같이 불러요. 예쁜 노래 고운 노래 불러요.”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해 김창완밴드의 리더, 연기자, 방송 진행자, 에세이스트로 오래 사랑받고 있는 김창완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는 2022년에 노래 「개구쟁이」를 그림책으로 내놓았습니다. 뮤지션과 오랜 팬으로 이어 온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인연의 두 사람이 이 그림책 속에서 글 작가와 그림 작가로 새롭게 만났습니다.

 

<본문 발췌>

 

우리 같이 놀아요.

뜀을 뛰며 공을 차며 놀아요. -p.2~3

 

우리 같이 불러요.

예쁜 노래 고운 노래 불러요. -p.4~5

 

박칠성, 어서 들어와서 밥 먹어!

어서 들어오랬다! -p.12~13

 

“엄마가 부르는 소리 들었어, 못 들었어? 엉?”

“아야야야야. 못 들었어요.

완아, 좀 이따 밥 먹고 만나.”

 

“만나긴 뭘 만나? 밥 먹을 때 되면 그만 놀고 들어오랬지?”

“아야야야야. 지금 막 들어가려고 했다고요.

알았어, 동칠아. 밥 먹고 그리로 갈게. 구렁이 아직 있나 봐봐.” -p.16~17

 

칠성이네 지붕에 알 낳은 참새가

구렁이한테 안 잡아먹혔나 가 봐야 하는데… -p.20~21

 

동칠이가 귀신 봤다는

변소에도 가 봐야 하는데… -p.24~25

 

송아지 난 순덕이네도

꼭 가 봐야 하는데……. -p.26~27

 

<작가의 말>

 

어린 시절에 두고 온 게 너무 많다.

다시 챙기려 돌아가려니 길이 멀고,

가던 길을 가자니 자꾸 돌아보게 된다.

잡다 놓친 송사리는 바다로 가 고래가 되고,

별 부스러기는 떨어져 꽃으로 피고,

이야기는 비로도 내리고 눈으로도 날리고,

왜 길을 떠났는지도 잊어버린 나그네….

바람 들락거리는 오두막 같은 낡은 몸에

담요처럼 두른 어린 날이 화톳불처럼 따스하다. – 김창완

 

<저자 소개>

 

글 김창완

1954년에 태어났습니다.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 2008년 ‘김창완밴드’를 결성해 40년 넘게 음악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틈틈이 동요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1997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동요대상 ‘어린이를 사랑하는 가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3년 「할아버지 불알」 「어떻게 참을까?」 외 세 편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에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2019년 「칸 만들기」로 제3회 동시마중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가수, 연기자, 방송인으로 꾸준히 활동을 해 오다 최근에는 전시회를 여는 등 화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에세이 『집에 가는 길』 『이제야 보이네』 『안녕, 나의 모든 하루』, 소설집 『사일런트 머신, 길자』, 동시집 『무지개가 뀐 방이봉방방』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정연

1968년에 태어났습니다. 다수의 개인전 · 단체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제9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 벽화 그리기, 김창완밴드 솔로 정규 앨범 「문(門)」 재킷에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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